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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비대위, 14일 '국민이 원하는 의료시스템' 공청회 개최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 강희경 교수)는 '국민과 환자가 원하는, 개선된 의료 서비스 모습'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비대위와 안철수(국민의힘)·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주영 당선자(개혁신당), 소비연맹, 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 주최하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앞서 비대위는 의대 증원 정책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재검증을 위해, '국민과 환자들이 원하는 의료 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비대위는 그 첫 단계로 국민과 환자가 원하는 개선된 의료 서비스 모습에 대한 시민 공모형 원고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공모 마감은 10일까지이며, 대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원고는...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 실적 발표날 주가 2% 올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웃도는 종목이 10곳 중 6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 주가는 실적 발표날 평균 2%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3일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상장사 가운...


닌텐도 스위치2 내년에 나온다...닌텐도 사장이 직접 발표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게임 회사인 일본 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기를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7일 닌텐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루카와 슌타로(古川俊太郞) 닌텐도 대표의 메시지를 발표하고 “2015년 3월 닌텐도 스위치의 존재를 공표한 이래 9년 만에 스위치의 후계 기종을 이번 회계연도(2024...


함구령이 뭐길래… 또 철창행 경고 받은 트럼프

6일 뉴욕 맨해튼 형사 법원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형사재판에서 이 사건을 담당한 후안 머천 판사는 트럼프에게 “자꾸 함구령을 위반하면 감옥에 보낼 수밖에 없다”면서 벌금 1000달러(약 135만원)를 부과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판사의 얘기를 들은 뒤 트럼프가 고개를 두 번 ...


솔라,'압도하는 무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 M ‘THE SHOW(더쇼)’ 생방송이 진행됐다.이날 ‘더쇼’에는 이진혁, 솔라, BOYNEXTDOOR, BEWAVE, FANTASY BOYS, 군조크루 (KOONZO CREW), 김우진, 키노 (KINO), LAS(라스), The KingDom (더 킹..


암세포만 타격하고, 내성 차단… 차세대 신약 플랫폼 전쟁

글로벌 제약업계가 플랫폼 기술 선점 전쟁을 벌어고 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활용한 유방암 치료제인 엔허투,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대성공을 거둔 덕분이다. 약효 성분을 과거와 다르게 신약으로 개발한 이른바 ‘플랫폼’ 기술의 성과들이다. 국내외 전문가들...


美 "라파에서의 중대한 작전 반대…민간인보호 종합계획 필요"(종합)

"이-하마스 휴전·인질 석방 협상 재개…입장차 좁혀야" "가자행 검문소봉쇄 용납 못 해…이', 케렘샬롬검문소 8일 개방 계획" 협상 중대기로서 美, 이스라엘 상대 냉온탕 오가며 미묘한 외교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7일(현지시간) 카이...


'韓 육상 기대주' 조엘진, 또 신기록…"5년 뒤 9초대 진입 기대"

나마디 조엘진이 지난 3일 경북 예천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선에서 10초47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최근 열린 육상 대회에서 100m 대회 신기록을 세운 나마디 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이 ‘한국 육상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육상은 그의 9초대 기록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7일 폐막한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조엘진은 남자 고등부 100m와 200m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00m 결선에서 10초47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조엘진은 한국 고등부 기록 10초36을 보유하고 있다. 조엘진은 경기를 마친 뒤 “오늘 기록에는 만족하지 않지만, 지난해 5월 KBS배(10초67)보다는 좋은 기록을 냈다”고 연합뉴스에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지난해 8월에 개인 최고 기록(10초36)을...


'주차장 붕괴' 롯데캐슬 르웨스트 수분양자들 "공사 멈춰라" 시위

[땅집고] 공사 중이던 지하 주차장 바닥이 무너진 사고와 관련, 서울 강서구 ‘롯데캐슬 르웨스트’ 수분양자들이 “공사를 중단하라”며 시위에 나섰다. 이달 3일 오후 2시쯤 생활형 숙박시설인 ‘롯데캐슬 르웨스트’ 공사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4층 콘


조국, 검찰총장 '김여사 신속 수사'에 "왜 총선 전에 안했나"

조국혁신당 "22대 국회서 '갑질 의혹' 주중대사 외통위에 부를 것"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7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그 말을 왜 총선 전에 하지 않았는지 이 총장이 자문해...


러에 구금된 미군 혐의는 '절도'…"간첩 활동 무관"

또다른 미국인, 모스크바 도서관서 술취해 잠들어 '10일 구금'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구금된 미군은 절도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간첩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러시아 당국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7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법원이 미군 고든 블랙(34)에 대...


전세사기 피해 30대女 사망…"퇴거 압박 시달려…사망 당일 인터넷 선 자르는 등 괴롭힘도"

연합뉴스 자료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한 30대 여성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등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8번째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은 7일 "지난 1일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


[속보] '욕설 논란' 박지원 "내 득표율 92.35%, 우리 정치의 불행…잘못해도 잘 했다고 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이 자신이 4‧10총선에서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것에 대해 "우리 정치의 불행"이라고 짚었다. 박 당선인은 7일 유튜브 '팟빵 매불쇼'에 출연해 "우리 대한민국 정치가 분열의 정치가 되어야 하는


'의대증원' 회의록 있나 없나…정부-의료계 '진실공방' 가열

정부 "보정심 회의록 있다"…의대 교수단체 "말 바꾸기" 의협, 의대증원·배분 항고심 탄원서 8일까지 취합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문제를 논의한 회의의 회의록 유무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2천명 증원'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젤렌스키 암살 시도 또 막았다"

러시아가 운영하는 요원 네트워크 속 우크라이나 대령 2명 적발돼(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해 고위 관리들을 암살하려고 시도했던 우크라이나 국가경비대 대령 2명을 체포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보안 당국은 이 암살 시도를 러시아가 조율했다고 보고 있다. AF...


“이강인도 ‘범죄도시4’ 출연했나요?” 착각하게 만든 ‘김무열 오른팔’ 배우

'범죄도시4'에서 김지훈은 끝까지 김무열의 옆에 남아 주먹 하나로 마동석과 맞붙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재환, 사기를 얼마나 친 거야? 자립준비청년 피해 호소에 SNS 폭파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또 다시 작곡비 사기 논란에 휩싸이자 개인 SNS 계정을 폐쇄했다. 7일 한 매체는 유재환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자립준비청년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등 자립준비청년 4명은 지난해 문화소외계층을 응원하는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유재환에게 작곡 및 발매를 부탁했다. A씨는 지자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유재환에게 노래 3곡 작곡비, 대관료 등으로 800여만 원을 송금했지만, 유재환이 "어머니가 아프셔서 이제 연락한다", "이틀정도 너무 아팠다" 등 핑계를 댔다고. 2개월 간 거듭 부탁하고 재촉한 끝에 3곡을 받았으나, 그 중 2곡은 1절만 있었다. 겨우 녹음을 마친 나머지 1곡 역시 음원 발매, 등록, 유통 등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또 A씨는 홀대관료 175만 원을 받았음에도 유재환이 본인의 작업실을...


제주항공 1분기 날았다…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2022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제주항공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5392억원과 영업이익 7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4223억원) 대비 27.7%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


하마스 "이스라엘군 공격 계속되는 한 인질 석방은 없어"

이스라엘 라파 검문소 장악에 맞불…카이로서 협상은 재개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라파 국경 검문소를 장악하며 압박을 가하자 하마스는 군사 작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인질 석방은 없다며 맞불을 놓았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연 ...


'대통령 거부권 재의결 180석' 조정식 주장에…추미애 "위험한 발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8일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경쟁자인 같은 당 조정식 의원의 '대통령 거부권 재의결 180석 개헌' 주장에 대해 "조금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KBC 인터뷰에서 조 의원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묻자 "약간 좀 단견일 것 같다. 한시적일 것"이라며 "대통령의 적절한 거부권은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헌법상 원리로써 필요한 것이다. 그걸 의석수를 낮춘다는 것은 조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의원은 이날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개헌을 통해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재의표결 의석수를 현행 200석에서 180석으로 하향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추 전 장관은 "오히려 저는 원포인트 개헌을 설득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렇게 우리가 이해충돌 사안 또는 대통령 신상에 관한 것에 대한 거부권을...


“무서워서 못 살겠다”...집마다 하자 150건 나온다는 ‘힐스테이트’ 신축 아파트

이번 달 말 입주를 앞둔 전남 무안의 힐스테이트에서 건물 외벽이 휘고 벽면이 뒤틀리는 심각한 하자가 여럿 발견됐다.


“국민 남친 등장”…변우석, 위버스 합류→역대급 팬 사랑 예고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 커뮤니티에 합류한다.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는 공식 계정에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변우석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담긴 글을 게재했다.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평소에도 팬 사랑 엄청난데 위버스 기대된다”, “역대급 팬 사랑 나올 듯”, “국민 남친 위버스 등장이요”, “큰 거 온다”, “이게 나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우석은 YG케이플러스 모델 소속사에 들어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소속사에서 연기 수업을 받다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그러다 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축구지도자들 "韓축구 위상 무너뜨린 정몽규 물러나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뉴스1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도자협회는 7일 성명을 내고 "2013년 취임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체제는 그간 선배, 후배들이 공들여 쌓아 올린 한국축구의 위상과 자긍심을 그의 재임 기간 모두 무너뜨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한국 남자축구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이것은 우연한 결과가 아닌 예고된 참사였다"며 "축구 지도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결과를 우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줄 것을 수차례 협회에 건의했다. 언론도 경고를 쏟아냈으나 정 회장 및 집행부는 매번 이런 우려를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올림픽 예선을 한 달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실전 점검 무대였던...


“점프해, 아리가또” 스트레이 키즈, 美멧갈라서 인종차별 피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멧갈라에서 파파라치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멤버들은 타미 힐피거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 브랜드를 대표해 멧 갈라에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멧갈라 드레스 코드인 ‘시간의 정원(The Garden of Time)’을 조화롭게 결합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포즈를 취했다. 인종차별 논란은 레드카펫을 촬영한 일부 파파라치들의 발언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한 외국 팬은 X에 “영상 전체를 본 건 아닌데 완전 충격을 받았다”며 스트레이 키즈의 영상을 공개했다. 멧갈라에서...


프로야구 유료화는 악수였나…티빙, 이용자 이탈 '경고등'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업체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중계 유료화 이후 이용자 이탈 경고등이 켜졌다. 유료화 이후 첫 주말인 지난 4일 이용자는 전주 대비 13% 감소하며 스포츠 유료 중계 전환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표출되는 듯한 모습이다. 7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


英 방문 해리왕자, 찰스3세 못본다…"아버지 너무 바빠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7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했지만, 아버지를 만나지는 못할 것이라고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해리 왕자는 자신이 주도하는 국제 상이군인 스포츠 대회인 '인빅터스 게임'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이날 영국에 도착했다. 해리 왕자의 대변인은...


법원, '문서 기안 작성' 강요한 공무원 상사 행위 괴롭힘 인정

류연정 기자 부하 직원에게 불필요한 문서 기안 작성을 강요한 상사의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채정선)는 지방 서기관급 공무원 A씨가 경상북도를 상대로 낸 견책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과장인 A씨는 지난 202...


"美, 이스라엘에 메시지 보내고자 정밀폭탄 판매 승인 보류"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가자지구 전쟁을 두고 이스라엘과 이견을 드러낸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정밀폭탄의 선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보잉사가 제조한 정밀유도폭탄의 일종인 합동직격탄(JDAM)을 이스라엘에...


경찰, '신형 방검복' 6월부터 보급…"무게 줄여 평상복처럼"

경찰청 제공 경찰청이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제작한 신형 방검복 등을 6월부터 보급한다. 경찰청은 7일 "올해 상반기부터 신형 경찰 안전 장비를 현장에 보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장비는 다기능 방검복과 내피형 방검복, 베임 방지 재킷, 찔림 방지 목보호대, 중형방패이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


더 얇아지고 화면 작아져 가벼운 ‘아이폰 17 슬림’ 나온다

애플이 아이폰 17 라인업에 아이폰 17 슬림을 포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수현, ‘비주얼 살려주는 턱시도 핏’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HD포토]

5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이 진행됐다.김수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TV·영화, 그리고 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이날 오후 5시부터 JTBC를 통해 방송됐다.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 한때 서비스 일시 중단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정부의 지방세 온라인 납부 창구인 ‘위택스’가 사용량 증가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는 정상 작동되는 상태로 정부는 서비스 지연을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위택스와 정부24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


SBS 경영진 포진, 태영건설 '인사 태풍'

SBS 계열의 상장 건설업체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초래해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워크아웃에 포함된 채무상환 3년 유예 등을 조건으로 감원과 임금 삭감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BS 출신 경영진이 태영건설 지주회사 티와이(TY)홀딩스에 대거 합류한 점도 새로운 인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다. 태영건설이 지난 7일 실시한 조직개편과 인사에 따르면 기존 5본부 1실 33팀이 5본부 2실 24팀으로 변경된다. 감사팀과 위기관리(RM)팀을 신설하고 법무팀을 법무실로 승격했다. 기존 토목본부·건축본부·개발본부·NE(New Evolution)사업본부가 각 사업부문의 수주부터 실행까지 일괄 진행하며 발생한 관리의 허점을 보완하는 데 조직개편의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토목·건축 등 직군별로 부서를...


"살인자 姓(성)씨 바꿔치기 그만해라" 아내 살해 변호사 성씨 둔갑에 '그알' 시청자 분노

[파이낸셜뉴스]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한 가운데,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작진이 현씨 성을 가진 피의자의 성씨를 최 씨로 둔갑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살인자들 姓(성) 씨 바꿔치기 좀 그만하라"는 글이 게시돼 있다. 작성자 A씨는 "살인마 실명을 밝히진 않더라고, 최소한 둔갑시키지는 말아야 한다"라며 "한국은 문중에 따른 명예를 중시하는 나라인데 왜 살인마의 성씨를 관련도 없는 다른 성씨로 둔갑시키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으로 치면 살인자의 성이 잭슨인데 방송에서 클린턴으로 둔갑시키는 격이다. 아무 죄 없는 클린턴 집안은 얼마나 불명예스러운


버스 들이받고 사망한 전기차 택시 기사…추돌 직전 음주운전 사고 당해

연합뉴스 지난달 대구에서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전기차 택시 운전 기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택시가 사고를 내기 직전 음주운전 차량으로부터 추돌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9시쯤 수성구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 택시를 몰던 70대 기사 A씨가 시속 100km...


삼성·SK, HBM 두고 왜 전쟁인가 봤더니…"내년 10% 넘게 상승"

연합뉴스 AI(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HBM(고대역폭메모리) 가격이 10%가량 오르고, 2분기 D램 가격은 18%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HBM은 D램을 수칙으로 쌓아 올려 용량과 대역폭을 늘린 제품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대표 A...


'KIM 가르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트레블' 사령탑이 돌아온다..."플릭, 뮌헨 복귀 100% 배제 안 한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지 플릭이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 부임을 고민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라텐버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플릭의 뮌헨 복귀는 이제 100% 배제 상황이 아니다.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지만 특정 상황에서 플릭은 기꺼이 뮌헨으로 복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뮌헨은 사령탑을 교체한다. 지난 시즌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과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나 상호 합의 끝에 2024년 6월까지로 계약 기간을 조정했다. 구단은 상호 합의 끝에 계약 해지로 발표를 했으나 사실상 경질인 셈이다. 뮌헨이 투헬 감독을 경질한 이유는 성적 부진과 공격적인 스타일 때문이다. 일단 올 시즌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에 우승 트로피를 넘겨주며 12년 연속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또한 DFB-포칼, DFL-슈퍼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AI 지각생' 애플, '괴물칩셋' M4 공개…온 디바이스 AI 대전 참전 '초읽기'

7일 '렛 루즈' 행사 개최…2년 만에 신제 공개 뉴럴 엔진 성능 강화한 M4 칩셋 공개 팀 쿡 CEO "AI 관련해 큰 발표 계획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신제품 ...


"스퍼시(Spursy)로 바꾼 그 오만함, 절대 용서할 수 없다!"…끔찍한 경기력→시즌 막판 붕괴→감독 경쟁력 의문, "피비린내 나는 긍정적 태도도 문제"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허니문은 끝났다. 이제는 비난의 중심으로 가고 있다. 올 시즌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데뷔 시즌에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8승2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모두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열광하고 환호했다. 그러다 조금씩 하락세를 탔지만 시즌 중반까지는 찬사 일색이었다. 하지만 시즌 종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급격하게 무너졌다. 시즌 중반까지의 찬사는 그의 귀를 막아 버렸다. 어떤 조언과 지적도 듣지 않고, 자신의 방식의 고집했다. 똑같은 전술을 고수했다. 상대가 전술을 모두 파악했는데도 변화를 두려워했다. 세트피스 논란은 화룡점정이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4연패를 당했다. 뉴캐슬, 아스널, 첼시, 리버풀에 무너졌다. 토트넘이 리그 4연패를 당한 건 무려 20년...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8일

36년 자존심이 상할 만한 말은 하지 않는다. 48년 시비와 다툼이 생기니 조심한다. 60년 마음은 급한데 일 처리가 더디다. 72년 문서 관련 다툼이 생기므로 유의한다. 84년 장거리 운전할 땐 조심한다. 96년 바쁘게 움직여...


췌장암인데 상급종합병원서 '퇴짜'…"60~70%가 정상진료 못 받아"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발생한 '의료 대란' 상황에 특히 암 환자의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단체는 "암 환자들은 공포의 5월을 보내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의 주 1회 휴진 철회와 전공의 즉각 복귀, 의료 실태 전수조사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7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산하 한국췌장암환우회가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해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24~28일 국내 30~80대 췌장암 환자와 보호자 1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0~8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이미 사망한 보호자 14명의 설문 결과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전체 환자의 60% 정도가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정상 진료를 받은 환자는 10명 중 3~4명에 불과했다. 외래 지연 34명, 항암 1주 지연 11명, 항암 2주 지연 11명을 포함해 기존처럼 '입원 항암'이 아닌...


손흥민·이강인·김민재 이끌 차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지휘봉을 잡을 후보군이 나왔다. 하비에르 아기레, 제시 마시, 브루노 라즈, 세뇰 귀네슈 등 축구계에서 이름 있는 인물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중으로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며, 팬들은 최적의 인물을 선택


인도네시아 "KF-21 개발 분담금 1조 원 못 낸다"...정부, 이르면 이달 결정 / YTN

[앵커]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전투기 KF-21을 개발하는 데 공동 분담하기로 한 비용의 3분의 1만 내겠다고 하면서 사업 차질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는 개발 완료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제안을 수용할지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6월, 국산 전투기 KF-21의 마지막 시제기가 하늘을 향해 솟아오릅니다.개발에 순항을 거듭하던 KF-21 전투기는 내후년부터 노후 전투기를 대신해 120대를 공군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공동개발에 나섰던 인도네시아가 분담금의 3분의 1 수준인, 6천억 원만 내겠다고 제안하면서 차질이 우려됩니다.개발 비용이 줄어들 경우 그만큼 사업 기간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최경호 / 방위사업청 대변인 : 금액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인니의 제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분담금을 차일피일 미뤄오던 인도네시아가 이번엔 발을 빼는 듯한 제안을 해오면서 정부는 당혹감에 휩싸였습니다.제안 수용 여부를 놓고 정부가 1조 원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는 상황과 인도네시아와의 외교관계, KF-21 전투기의 수출 활로 모색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관심을 보였던 국가들을 중심으로 공동 개발 분담금을 낼 제 3자를 찾는 방법도 거론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우리나라 국방비에서 조정할 수밖에 없거든요. 쉽지 않은 문제로 보입니다.사우디나 폴란드가 지금 사업을 시작할지는, 당장 현실화되기는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이런 가운데 KF-21을 개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파견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 2명이 관련 기술을 USB에 담아 몰래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등 또 다른 의혹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돈을 덜 내고 넘겨받을 기술도 덜 받겠다는 인도네시아의 제안에 또 다른 배경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정부는 새 전투기를 실전 배치할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르면 이달 안에 인도네시아 측 제안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YTN 조용성입니다.촬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서영미YTN 조용성 ([email protected])※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5072356093186▶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못 던지는 공이 뭐야?" 다저스 기대 폭발, 158km 한국산 괴물 투수…2이닝 3K 퍼펙트 '성공적 데뷔'

LA 다저스와 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우완 강속구 투수 장현석(20)이 루키리그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다저스 산하 루키리그에 소속된 장현석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엔총장 "이스라엘 라파 공격, 인도주의적 악몽될 것"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전략적 실수이자 정치적 재앙, 그리고 인도주의적 악몽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회견을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부 양측이 정치적 ...


‘국정수행 지지율 최저’ 바이든, 트럼프와는 박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역대 최저치의 국정수행 지지를 받으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박빙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6일(현지시간) 685개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평균 지지율이 각각 45%, 44.9%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더힐의 여론조사 집계·분석에서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바이든은 최근 진행된 3개 여론조사(I&I·TIPP, 로이터·입소스, ABC·입소스)에서 트럼프에게 1~2% 포인트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ABC·입소스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5%로 지난 1월보다 2% 포인트 하락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불만이 큰 데도 박빙 구도가 형성된 것은 스윙보터인 중도층과 무소속 유권자 표심 때문이라고 ABC방송은 분석했다. 바이든은...


액션스타 스티븐시걸 “푸틴은 가장 위대한 지도자”…무슨 일?

할리우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72)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72) 대통령의 5번째 취임식에 참석한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푸틴 대통령은 7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5번째 취임식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2000년, 2004년, 2012년, 2018년 대선에 이어 지난 3월 다섯 번째 대선에서도 승리했다. 티...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 기대 반영 지속되며 상승 출발

(뉴욕=연합뉴스) 정선영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주가지수는 지지력을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1시 16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26포인...


코로나 지원금 ‘31억원’ 챙긴 사람 있었다

정부의 일자리 보조금 등 31억원을 조직적으로 허위 수령한 주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7일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유령회사를 설립해 가짜로 직원을 채용하는 …


'명심을 명심하라'…이재명, 민주당 이름 걸고 헌법·민주주의 역행 논란

헌법·국회법이 정하고 있는 '소신투표' 李 "당론 입법 무산시키는 일 없어야' 당내서도 '민주주의 퇴색 이미지' 우려 국힘 "李, 체포안 색출하겠단 경고냐"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일극체제로 재편됐다. '명심당'(明心黨) 완전체가 구축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이 대표는 당선인들에 '당론 엄수'를 주문하며 기강 잡기에 나섰다. 이는 국회의원 개개인이 하나의 헌법기관이라는 점에서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소신 투표'보다 당론이 우선이라는 점을 못박고 당내 이견을 원천차단하려는 의도라는 관측이다. 특히 추후 국회로 넘어올 가능성이 높은 자신을 향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초선 당선인은 7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최근 당선자총회 이후 가진 모임에서 (당내 국회의원) 선배들이 '웬만하면 초선들은 의원총회나 당론이 오가는...